불러오는 중
불러오는 중
할로윈 파티의 빨간 조명이 옷·얼굴·공간을 전부 붉게 덮어버린, 고인과 함께한 마지막 사진. 의뢰인이 보내주신 의상 색 참고 6장을 색 좌표로 읽어, 빛에 묻혔던 네 가지 색을 한 색씩 따로 되살렸습니다.
빨간 조명·누런 형광등·역광에 색이 묻힌 사진도 본래 색으로 복원됩니다. 다빈치는 1994년부터 32년, 1만 건 이상의 복원·합성을 사람 손으로 작업해 왔습니다. 결제 전 사전 시안 1회 무료, 작업 기간 1–2일, 전국 비대면 진행.
작년 할로윈, 두 분이 함께 입으셨던 패트와 매트 코스튬. 빨강과 노랑, 비니 두 개. 즐거웠던 한 순간이 사진 안에 남아 있었습니다. 다만 파티장의 빨간 조명이 옷도, 얼굴도, 공간도 전부 한 가지 붉은 톤으로 덮어버렸고, 그 사진은 배우자분과 함께한 마지막 사진이 되었습니다.
네, 됩니다. 파티·클럽의 붉은 조명은 빨강 파장만 강하게 쏘기 때문에, 카메라에는 여러 색이 섞인 빛이 아니라 빨강 하나로 덮인 정보만 남습니다. 본래 색을 아는 참고 사진 한두 장만 있으면, 영역별로 색을 다시 올려 되살릴 수 있습니다.
채도만 조정하면 노란 옷은 탁한 주황으로, 흰 비니는 분홍으로 남습니다. 그래서 이번 작업은 의뢰인이 보내주신 참고 사진 6장을 색 좌표로 읽어, 옷 한 장·비니 한 개씩 따로 색을 올렸습니다. 빛을 빼는 것이 아니라, 빛에 묻혔던 네 가지 색을 각각 따로 되살리는 작업입니다.
AI는 이 사진 속 두 분이 누구였는지, 왼쪽 스웨터가 왜 빨간색이어야 하는지 알지 못합니다. AI에게 이 사진은 붉은 픽셀 덩어리 한 장이라, 그럴듯한 색은 입혀도 의뢰인의 기억과 맞는 색은 입히지 못합니다. 실제로 일반 AI 복원은 빨간 조명은 걷어냈지만 두 사람을 비슷한 주황 스웨터로 만들어버렸습니다. 다빈치는 그 간격을 의뢰인의 참고 사진과 대화, 그리고 사람 손 감각으로 메웁니다.
결제 전에 시안을 무료로 드리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결제 전에 이미 "이 정도면 맡기고 싶다"라고 느끼셔야, 결제 후에 서로 편안해집니다.
다빈치는 KBS 「만남은 강을 흐른다」 이산가족 복원, 빙그레×국가보훈부 독립운동가 87명 복원, KBS 「살림남」 가족사진 복원 등 공공·방송 복원을 이어온 곳입니다.
Q. 색이 다 빠지거나 한 색으로 덮인 사진도 복원되나요? 됩니다. 빨간 조명·누런 형광등·역광처럼 빛에 색이 묻힌 사진은, 본래 색을 아는 참고 사진 한두 장만 있으면 영역별로 색을 다시 올려 되살립니다.
Q. 전국에서도 맡길 수 있나요? 네. 전국 어디서나 카톡으로 사진을 보내주시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완성본은 파일·인화·액자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작업 기간은 표준 1–2일입니다.
Q. 비용은 어떻게 되나요? 사진을 보내주시면 복원 난이도를 먼저 판단해 안내해 드리고, 결제 전 사전 시안 1회를 무료로 보여드립니다. 마음에 드실 때만 결제하시면 됩니다.
억지로 색을 채우거나 손상 영역을 어플로 덧칠하면 다른 사진이 됩니다. 닮음이 아니라 기억을 복원합니다.
출처: 스튜디오 다빈치 사진 복원 작업 사례, 1994–2026 자체 자료. 최종 업데이트 2026-06.
Techniques
More Restoration

1928년 입대 기념 단체사진 복원 — AI가 못 하는 역사고증 컬러
100년 전 흑백 단체사진을 역사고증으로 복원한 사례. AI는 기와를 빨강으로, 얼굴을 뭉개버리지만, 다빈치는 1920년대 군복 국방색과 청회색 기와를 자료로 고증해 '예쁜 사진'이 아니라 '그 시대 그대로의 사진'으로 되살립니다.

1980년대 친구 여행 사진 복원 — 변색·곰팡이 자국까지
1980년대 친구 셋이 불국사 앞에서 함께 찍은 단체사진을 컬러 복원한 사례. 변색된 황색 오버레이와 모서리 곰팡이 자국까지 걷어내고, 옷 색·피부 톤·단청까지 본래 색감으로 되살렸습니다.

옛 결혼사진 복원 — 1960~70년대 흑백 결혼식을 세피아 톤으로
1960~70년대 흑백 결혼식 사진을 세피아 톤으로 복원한 사례. 신랑·신부 얼굴 윤곽, 흰 드레스 자수와 진주 목걸이, 양쪽 꽃 화환과 한자 휘호까지 본래 디테일을 되살리고 옛 사진 톤은 그대로 살렸습니다.